드디어 나에게 가장 알맞는 아침 식사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그린스무디
처음 그린스무디를 접한 것은 케일 주스였는데, 색깔과 달리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건강한거치고 맛있네' 그런거 아니고 달달하고 풍부한 맛이다.
요즘은 매일 아침 식사를 그린스무디로 하는데, 케일 주스만 먹기에는 너무 질릴 것 같아 여러가지 레시피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린스무디의 레시피는 사실 간단하다.
특별한 조리법이 필요없고, 재료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린스무디 기본 레시피>
1~2 가지의 초록 야채(케일/시금치/샐러리/로메인/브로콜리/양배추 등)
+
1~2 가지의 과일(사과/바나나/키위/베리류/복숭아/포도 등)
+
음료(물/우유/아몬드밀크/코코넛밀크 등)
이렇게가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이고, 이외에도 기호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더 추가하여도 좋다.
단맛(꿀/올리고당/시럽 등)
씨앗류(치아씨드, 아마씨, 햄프시드 등)
코코넛오일
곡물가루
<내가 주로 먹는 그린스무디>
나는 주로 우유나 아몬드밀크를 베이스로 한다.
아침에 우유를 마셔도 전혀 과민반응이 없고, 물만 넣기엔 뭔가 아쉬워서이다.
그리고 주로 재료를 미리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해둔다.
그러면 아침시간에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나는 주스보다는 스무디를 좋아하기 때문에 냉동보관을 해두면 얼음을 추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스무디 형태가 된다.
얼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주스가 된다.
1. 케일주스
케일주스는 주로 바나나와 함께 먹는다. 여기에 꿀까지 살짝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좋아할만한 베스트 레시피인 것 같다.
그린스무디를 처음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이다.
2. 시금치주스
시금치는 주로 트리플베리나 키위와 함께 먹는다.
시금치는 케일에 비해서는 맛이 살짝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다.
3. 이 외
사실 과일은 전혀 문제될 게 없는 것 같다. 과일을 추가하는 것은 맛을 내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야채 선정이 가장 핵심일 것 같다.
다른 야채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시도해보고 싶은 야채로는 샐러리, 로메인, 양배추가 있다.
샐러리나 양배추 같은 경우에는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나뉠 것 같다.
그래서 아직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다.
그래도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나로서는 양배추는 꼭 시도해보고 싶다.
어느 정도 그린스무디에 익숙해지다보니 종류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매일 아침 그린스무디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기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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