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영어의 다른 부분은 괜찮았는데,
문법이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은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그런 마음을 날려버리고 싶었다.
딱딱한 한국어로 된 책보다는 영어 원어로 공부하고 싶어 고르게된 'Grammar in Use'
워낙 유명한 책이고 이전부터 봐온 책이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영국식 영어는 3단계로, 미국식 영어는 2단계로 나누어져있다.
나는 영국식 영어의 기초 버전인 Essential grammar in Use 를 구매하였다.
나한테 굉장히 쉬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부분이 꽤 있더라.
책의 구성은 115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고,
왼쪽 페이지는 문법의 설명을, 오른쪽은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는 영어의 기초는 어느정도 있어서 각 단어나 문장의 뜻은 대강 이해하지만,
기본적인 문법 쓰임에 따른 명확한 의미가 구분되지 않고, 의도하는 바에 따른 문법 형식이나 어순이 취약한 사람에게 굉장히 좋다.
아이엘츠 기준으로는 A1~B1 수준이라고 한다. 초급 레벨이다.
그리고 원서이다보니 영어로 설명된 것이 확실히 뉘앙스를 이해하기에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한국 특유의 직역된 한자식 단어에 취약한 편인데, 아예 영어로 나와있으니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왼쪽 설명 페이지의 모든 문장을 꼼꼼히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
설명이 없는 경우는 예시 문장을 읽고 공통점을 찾아 쓰임새의 포인트를 개인적으로 메모해두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다.
유닛이 워낙 세부적으로 나뉘어져있어서 본인이 취약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할 수 있고 나중에 찾아보기도 편할 것 같다.
이 책의 경우 영국식 영어를 기초로 하고 있어서 어휘의 스펠링이나 쓰임새에 차이가 있는게 눈에 띄인다.
지금까지는 매일 공부를 잘하고 있는데 얼른 Advacned 까지 마스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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